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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일본인 선수 하치무라 루이.
일본인 3번째 NBA 선수입니다.
곤자가 대학 출신인 하치무라 루이는 베냉 국적의 아버지와 일본 국적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입니다.
학생 시절부터 아시아 지역에서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치무라 루이 프로필
출생 : 1998년 2월 8일
출신 : 일본 도야마현
국적 : 일본
키 : 201cm
체중 : 102kg
어렸을 때는 농구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농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것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입니다.
하치무라 루이는 농구 초보자였기 때문에 플레이가 별로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코치가 많은 격려를 해줬다고 하네요.
코치가 격려해줬던 말 중에 너는 NBA에 갈수 있다 라고 해줬다고 합니다.
코치는 하치무라 루이를 격려 차원에서 했던 말이었다고 하는데, 하치무라 루이에게는 목표가 되어버렸다고 하네요.
고등학교에서 진학하고 나서도 1학년 때부터 주목을 주전 선수로 활약을 보이며 팀 우승에 기여하고 베스트 5에도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NBA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몇 개의 대학에서 스카우트 제안이 들어왔는데 그중 하나가 곤자가 대학이라고 합니다.
일본 고등학교에서 선수로 활동 중인 일본인 선수를 미국 대학인 곤자가에서 제안이 온 것이었습니다.
대학에 진학 후 1학년 때에는 벤치에서 시간을 보내는 많았습니다.
하지만 2학년 때부터 중요한 시합에 출전할 기회가 늘어나면서 팀 승리에도 기여하면서 곤자가 대학에서 빠질 수 없는 선수가 되어버렸습니다.
남은 대학생활도 곤자가 대학의 에이스로 활동하며 대회 MVP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곤자가 대학을 중퇴하고 NBA에 도전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2019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순위 9위로 워싱턴 위저즈에 지명되었습니다.
결국 원하던 목표를 달성했네요.
다음에는 어떠한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농구를 할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