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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면 무더운 여름이 시작됩니다.

벌써부터 초여름 날씨로 더운 날도 있습니다.


여름에 들어서면 장마가 먼저 시작됩니다.

장마 기간은 보통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입니다.


장마 기간에는 평소보다 비가 많이 내려 홍수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안전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하지만 장마철에 주의해야 할 것들도 있습니다.


장마철 주의사항을 보겠습니다.



감전사고

감전사고


장마철에는 습기가 많아 전압이 흐르는 충전부에 피부가 직접 접촉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몸이 젖은 상태로 전기제품을 만지거나 길거리의 신호등, 맨홀 뚜껑, 가로등 등 전기시설물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폭우로 인해 거리가 침수되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침수지역을 피하고, 특히 신호등, 맨홀 뚜껑, 가로등 등 전기가 흐를 수 있는 곳은 주의해야 합니다.



식중독


식중독


비가 많이 오기되면서 실내 습도가 80~90%까지 올라갑니다.

특히 습도가 60% 이상이면 세균은 1.3배, 곰팡이는 3배 정도 많아집니다.

이렇게 습도가 높아지면 음식이 쉽게 상하고 식중독 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장마철에도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 공기를 순환시켜 주면 습기와 공파이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숯

그리고 숯이 습기 제거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숯의 미세한 구멍들이 습도를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고 나쁜 성분을 분해해 공기를 정화해 주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오래 사용해 습기를 많이 흡수했다면 숯을 햇볕에 말려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


안전운전


많은 비가 내려 노면이 젖어있는 경우에는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더 길어집니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장마철에는 안거리를 평소보다 2개 이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타이어와 노면의 마찰력이 감소해 제동거리도 평소보다 2배 정도 늘어납니다.

평소보다 20% 이상 감속 운전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장마철 주의사항을 살펴봤습니다.

장마 기간에는 많은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대비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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