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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통풍은 동양인들에겐 거의 없던 병이라고 하는데 100년 사이 급격히 증가하며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그리고 나이 든 사람만 통풍에 걸린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최근 통풍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통풍은 남성에게 많은 질병으로, 환자 중 90% 정도가 남성이라고 합니다.

통풍의 초기 증상부터 관리법까지 다양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풍


통풍은 몸속에 요산이라는 물질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해서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통풍이 발생하면 통증이 너무 심해서 발을 디딜 수가 없으며, 잠을 자는 것도 불가능할 만큼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통풍이 일어나는 부위는 발등, 발목, 무릎, 손등, 팔꿈치 등에서 발생합니다.
간혹 엉덩이, 척추, 어깨 등에서 통풍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통풍이 생기면 갑작스럽게 통증이 발생되고 부어오르며 피부가 변색됩니다.

 

 

통풍 초기증상


통풍의 첫 시작은 90%의 경우 한두 관절에서 급성으로 시작됩니다.

가장 흔히 발생하는 곳은 엄지발가락입니다

한밤중에 엄지발가락에 불이 붙은 듯한 감각으로 잠에서 깨어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초기 증상입니다. 

 

매일 아침 뻣뻣하고 무릎이 아픈 상태에서 잠에서 깬다면 통풍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느 날은 강렬한 아픔을 느끼다가 종종 증상이 없고 괜찮아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관절염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풍 원인

통풍이 생기는 원인은 요산이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통풍이 생기는 원인은 요산이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많이 생긴 요산이 쌓여 발생하게 됩니다.
요산이 만들어지는 건 퓨린이라는 물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어 퓨린을 잘 배출시키지 못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퓨린은 몸속에 들어와 이동하다가 관절에 걸리게 되고 이렇게 걸린 요산이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통풍인 것입니다. 

그리고 요산수치를 높일 수 있는 건 이뇨제, 면역억제제등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나, 가족 중 통풍이 있는 경우, 40세 이상의 남자이면서 비만인 사람,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 과음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림프종, 백혈병, 적혈구 과다증을 앓은 사람들은 통풍에 잘 걸립니다.
혹은 고요산혈증을 호소했던 사람이라면 일반인보다 요산 배출을 쉽게 하지 못해서 통풍에 걸리곤 합니다.

 

 

통풍 예방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요산수치가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합니다.

 

요산수치를 높이는 퓨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적당량을 먹도록 조절을 해야 합니다.

 

퓨린이 많이 들어있는 대표적인 음식을 보겠습니다.

 

  • 육류
  • 진한 고기국물
  • 맥주
  • 생선(정어리, 멸치, 고등어)
  • 설탕, 고과당 옥수수 시럽 등
  • 도넛, 쿠키, 스낵, 라면, 감자칩, 팝콘, 크래커

 

퓨린이 적은 음식

 

  • 오트밀, 곡물
  • 달걀, 치즈, 우유
  • 채소
  • 과일
  • 견과류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요산수치를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체중을 관리하여 과체중, 비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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